■ 출연 : 이현웅 / YTN라디오 아나운서

" /> ■ 출연 : 이현웅 / YTN라디오 아나운서

"/>

[굿모닝브리핑] 정부 "불법 파업 엄정 대응"...노동계 "책임 전가하며 겁박" / YTN

2022-07-18 1

■ 진행 : 정지웅 앵커
■ 출연 : 이현웅 /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7월 19일 화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은어떤 소식을 다뤘는지짚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주요 내용 정리해왔습니다. 첫 번째 기사는 파업 관련된 내용입니다. 대우조선해양의 하청 노조 파업이죠. 정부가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고요?

[이현웅]
그렇습니다. 어제 오전 윤석열 대통령이 관계장관회의를 긴급 소집을 했고요. 오후에는 추경호 부총리가 관계부처 합동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중앙일보 나와 있는 사진 보시면 추경호 부총리가 발표를 하고 있고 그 옆으로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상민 행안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등의 모습이 보입니다. 중앙일보는 정부의 발언 수위가 이전보다 높아졌다고 봤는데요.

파업행위를 불법으로 규정을 하고 엄중히 대응할 거라고 밝히면서 형사처벌과 손해배상 책임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또 담화문에는 노조가 대화의 장으로 나오기를 충분히 참고 기다렸다는 언급도 있었는데요.

이에 대해서 한겨레 신문에서는 교섭을 거부한 적이 없다는 노조 측 인터뷰를 전하고 있었습니다. 김형수 조선하청지회장은 단순히 횟수만 늘리는 교섭이 아니라 합의에 이를 수 있는 교섭을 원했는데 그게 잘되지 않아서 파업을 하게 됐다고 말했고요.

그러면서 사태를 장기화한 건 대우조선해양 원청이라고 지적하고 있었습니다. 또 노동자들의 목숨을 내던진 투쟁을 불법으로 매도하는 건 노동자에게 죽으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는 금속노조 성명 내용도 함께 담고 있었습니다.


다음 기사입니다. 북한 어민 강제 북송 사건으로 보이는 데세요.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신문들은 어떻게 다루고 있습니까?

[이현웅]
그렇습니다. 조선일보 먼저 준비를 했는데요. 포승줄도 모자라 테러범 진압용 케이블 타이로 추가 결박이라는 제목을 담고 있습니다. 아마 영상 보신 분들도 자세하게 보지 않았다면 케이블 타이가 있었나? 이런 생각 하실 수 있겠는데요.

조선일보에서는 영상 초반 판문점 자유의집에서 대기하는 모습에서, 지금 사진 오른쪽입니다. 손목에 케이블 타이로 추가 결박한 것이 확인됐다고 전하고 있었습니다.

자유의집에서 나올 때는 ... (중략)

YTN 이현웅 (leehw1118@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719065146582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